매일 아침 루틴 - 책읽기, 필사하기, 글쓰기, 명상하기

매일 아침의 루틴은 매우 중요하다. 

• 나는 매일 책 읽기를 개인적인 목표로 해서 매일 아침 10분 책읽기를 한다. 
•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이 나오면 필사를 한다. 
• 필사는 만년필로 한다. 
• 명상을 한다.

각각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독서 10분

독서 시간이 10분이라는 것은 매일 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고, 

어떤 핑계로 10분도 낼 수 없다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면서 10분 정도는 웹툰 대신 책을 읽을 수 있다. 

밀리의 서재나 리디북스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사두고, 혹은 월 구독을 하여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읽다보면 정말 좋은 문구나 반드시 내가 실행해야 할 것들, 혹은 추가적으로 더 찾아봐야 하는 것들에 밑줄을 긋는다. 

이런 밑줄 친 문장을 필사하기 위해서이다. 

 

필사 하기

글을 쓰면 무척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천천히 글을 쓰면 악필인 글씨가 점점 더 이뻐 보인다. 

글은 마음을 비추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것이 

마음이 안정되고 평안한 상태에서 글을 쓰면 글이 정말 잘 써진다. 

글쓰는 도구도 매우 중요하다. 

연필이나 만년필을 추천한다. 

연필이 사각사각하며 종이에 탄을 뭍혀가며 글이 써지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만년필도 종이 위해 잉크를 뭍혀가면서 지나가는 모습, 그리고 잉크가 액체에서 마르는 모습, 그리고 펜 촉이 종이를 지나가면서 내는 소리 이 모든 것이 종합예술급이다. 

새벽에 만년필로 글을 쓰면 종이와 펜과 나만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몰입의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글쓰기

필사하기는 바로 이 글쓰기를 위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따라 쓰면서 내 생각을 쓰는 것이다. 

아침에 쓰는 것을 모닝페이지라고 하고 

저녁에 쓰는 것을 일기라고 하자. 

아침에는 오늘의 생각, 감정, 그리고 해야 할 것들을 부담없이 적으면 된다. 

그리고 감사할 것이 있다면 빠짐없이 적어보는 연습을 해보자. 

의외로 감사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 하루를 더 보람차게 보낼 수 있다. 

 

 

명상하기

틈틈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요한 침묵의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길을 걷다가 신호등에 걸린 그 짧은 시간 고요한 침묵의 시간을 갖자. 

매일 수십번씩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명상을 하는 것은 내 안의 창조의 근원을 찾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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