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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인간관계 힘들때 가장 중요한 건 이것! | 아티스트웨이 모닝페이지

인간관계 힘들 때 우리가 항상 듣는 말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라는 말입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나 입니다. 

인간관계는 삶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때로는 힘들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이나 생각을 알기 어렵거나, 갈등이나 감정적인 거리가 생기거나, 서로의 가치관이나 성격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인간관계를 개선하려면 상대방과의 소통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관계의 문제는 상대방의 문제일 수도 있고 우리 자신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둘 모두의 문제일 수도 아니면 누구의 문제도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변치 않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이기적으로 생각하라는 말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나의 감정을 읽어보기

내가 중요하다는 말은 나의 감정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내가 지금 화가나는지, 실망했는지, 상대방에게 욕을 하고 싶은 것인지, 상대를 비난하고 싶은 것인지, 내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은지, 내가 못나보이는지와 같은 내 감정을 직접 대면하세요. 

어떤 인간관계의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직장상사 욕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합니다. 스스로 내가 못났다, 실망스럽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좋은 것은 내 감정을 애써 외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관리하며, 자신의 가치와 목적을 확립하고 추구하며, 자신의 한계와 장점을 인정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즉, 인간관계가 힘들 때, 나로부터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로부터 답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첫째,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한번 글로 써보세요. 직장에서 있었던 일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어떤 얘기를 하는 것이 짜증났다던지, 화가 났다든지, 그냥 써보세요. 어떤 점이 나를 화가 나게 했는지 말입니다. 매일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좋은 일에 대한 것도 좋지만 좋았던 일, 기뻤던 일, 자존감이 높아졌던 일도 써보는거에요.

바로 아디스트웨이 라는 책에서 언급한 모닝페이지와 같은 것들입니다.

 

아티스트웨이 모닝페이지 써보기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이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얘기입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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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렇게 매일 써보다 보면 내가 인간관계에서 힘든 이유는 무엇인지, 그것이 나의 어떤 부분과 관련이 있는지, 그것을 바꾸거나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쓰게 될 겁니다. 이 부분을 처음부터 쓰지 않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나의 감정, 다른 사람들의 문제만 써도 좋습니다. 물론 기뻤던 일, 감사한 일도 함께 쓰세요. 그렇게 매일 쓰다보면 스스로에게 피드백을 하는 시점이 옵니다. 나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할 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쓰는 단계는 자연스럽게 옵니다. 여기에서 바로 내 감정을 이해한 바탕에서 앞으로 성장하게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셋째, 자기 발전을 하세요. 인간관계에서 힘든 것은 자신에게 도전적인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거나, 스스로를 변화시키거나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보세요. 새로운 스킬이나 지식을 배우거나, 취미나 관심사를 즐기거나, 건강하고 적극적인 생활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자기 발전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취하는 세 번째 걸음입니다.

 

인간관계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나를 알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줍니다. 인간관계 힘들 때 나로부터 답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인간관계도 더 좋아질 것입니다.